주간 물류 브리핑 물류 담당자를 위한 금주의 물류 소식 (‘25년 7월 1주차)

등록일2025-06-30

[중동]6.24 중동, 지역 긴장으로 인한 공역 폐쇄로 도하/두바이 공항 영향

6월 24일, 이란-미국 간의 긴장 고조로 인해 도하(Doha) 및 두바이(Dubai) 공항에서 대규모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이란이 미국 기지를 공격한 직후 공역이 폐쇄되었고, 이에 따라 두 공항의 운영이 일시 중단되었습니다.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역시 공역을 차단하며 항공사들이 항공편을 취소하거나 경로를 변경하게 되어 상당한 지연이 초래되었습니다. 휴전 발표 이후에도 혼란은 지속되고 있으며 도하와 두바이 공항을 이용하는 수천 명의 승객에게 영향이 미치고 있습니다.

[호주]6.25 호주, 강풍으로 인한 시드니 공항 항공 화물 및 여행 지연

강풍으로 인해 시드니(Sydney) 공항 이용객들은 항공편 지연을 겪고 있으며, 수요일 아침에는 최고 시속 30km/h의 바람이 관측되어 하루 종일 운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시드니 공항은 탑승객들에게 출발 전 항공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미국]6.28 미국, 시카고 공항에서 폭풍으로 인한 항공편 취소 및 지연

6월 28일, 시카고(Chicago) 지역에 발생한 심각한 폭풍으로 인해 시카고 공항에서는 750편 이상의 항공편이 지연되었고 다수의 항공편이 취소되었습니다. 이번 상황은 지역 내 큰 여행 혼란과 교통 혼잡을 초래했습니다.

[미국]6.28 미국, 폭풍으로 인한 애틀랜타 공항 운항 차질

금요일 저녁 폭풍이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에 큰 영향을 미쳐 토요일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토요일 아침까지 388편이 취소되었고, 금요일에는 905편이 지연되고 399편이 취소되었습니다. 델타항공(Delta Airlines)은 추가적인 운항 차질이 예상된다고 발표했으며 항공기 재설정 및 승무원 휴식을 위해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강한 폭풍, 우박, 바람 등으로 인해 애틀랜타 공항의 임시 운영 중단 및 대규모 항공편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방글라데시]6.29 방글라데시, 파업으로 치타공 항만 운영 중단

6월 29일, 방글라데시 최대 항구인 치타공(Chittagong) 항에서 관세 공무원들의 파업으로 인해 운영이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세무 당국 개편을 둘러싼 정부와의 분쟁으로 해운 활동이 중단되었으며, 평소 하루 7,000~8,000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던 항구에 화물 이동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파업은 국가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으며, 의류 산업 복구에만 약 2억 2,200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 경제 이익을 위협하는 시위 중단을 위한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 모든 이미지는 Adobe사의 Firefly로 생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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